사르토리(SARTORI) 벨라비타노 치즈 후기 -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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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사르토리(SARTORI)'의 벨라비타노 치즈를 거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팔고 있어 두 가지 맛을 구매했다. 먹 어보니 역시나 맛있는데 이제는 가격까지 훌륭해 이곳에 소개한다. 사르토리 벨라비타노 치즈 두 가지 맛 후기 -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평소의 반값에 등장한 고급 치즈 사르토리에서 만드는 벨라비타노 치즈는 2024년 11월 기준 공식 웹사이트에 아홉 가지 맛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 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두 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었다.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7,980원에 구매했다. 얼마 전 같은 치즈를 컬리에서 만 삼천 원대에 구매해서 먹었던 것에 비해 많이 저렴한 가격이다. * 이마트에서도 8,98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2. 어떤 치즈인가? 치즈 전문 회사인 사르토리(SARTORI)는 1939년에 이탈리아에서 미국 위스콘신으로 넘어간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설립한 곳이다. 이곳의 대표 치즈 중 하나인 벨라비타노 치즈는 저온 살균 우유와 치즈 배양균, 소금, 효소를 배합하여 만들어진 뒤, 윗면에 다양한 재료들을 바른 뒤 숙성된다. 3. 무슨 맛인가? 입에 넣고 씹어보면 물렁하지도, 푸석하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질감이다. 치즈 특유의 감칠맛과 짭짤한 맛이 좋고, 역한 맛 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이다. 치즈 윗면은 발려진 재료가 달라 서로 다른 맛을 낸다. 갈릭&허브 벨라비타노 치즈 위로 마늘, 레몬 제스트, 파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소금과 고추, 파슬리, 라벤더 등이 포함된 향신료 블렌드가 뿌려져 있다. 입안에 넣으니 허브맛이 입안을 채우고 뒤이어 치즈 감칠맛이 따라온다. 메를로 벨라비타노 메를로 와인을 윗면에 바른 뒤 숙성한 치즈다. 먹어보니 치즈의 감칠맛 뒤로 아주 미세하게 와인의 맛과 향이 느껴진다. 그러나 눈을 감고 먹으면 와인의 맛을 못 느낄 수도 있을 정도로 와인의 맛과 향이 약한 건 아쉽다. 생김새만 보면 윗부

MHW-3BOMBER 라떼 컵 리뷰: 라떼아트 하기 좋은 두께감 있는 세라믹 머그잔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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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를 예쁘면서도 입에 닿는 느낌이 좋은 잔에 따라 마시고 싶어 머그잔을 구매했다. MHW-3BOMBER의 머그잔+컵 받침(소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2달간 사용해 보니 만족스러워 이곳에 후기를 남긴다. 두꺼운 두께가 매력적인 커피잔 - MHW-3BOMBER의 라떼 컵(Latte cup) 1. 구매한 이유 잔의 입구가 넓을수록 라떼아트를 하기 쉽다. 이에, 입구가 넓으면서도 튼튼하고, 깔끔한 외관의 머그잔을 구매하고 싶었다. 2.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약 1만 1천 원대에 판매 중인 제품을 세일 기간에 쿠폰, 결제수단 할인과 코인 할인까지 모두 적용하여 약 5천 원에 구매했다. 배송은 10일이 걸렸다. 컵이 깨지지 않도록 잘 포장된 상태로 받았다. 3. 컵을 살펴보자 전반적으로 저렴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튼튼한 느낌이 좋다, 1,300도에서 구운 도자기 컵으로, 내구성이 견고하며 표면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반짝이면서도 두꺼운 컵 외관을 보니 그런 것 같다. 컵과 컵 받침의 두께가 얇지 않다. 컵 입구의 두께는 7mm다. 그래서 입에 닿는 느낌이 묵직하니 좋다. * 컵 받침은 소서(Saucer)라고 불린다. 18세기 초중반에는 음료를 담아 빠르게 식힌 뒤 마시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요즘은 테이블 표면 오염 및 손상 방지 등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건 아니기에 개인적으론 대부분 컵 받침 없이 컵만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 컵 안쪽, 그리고 컵과 컵 받침 아래쪽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빨간 비행기 무늬가 새겨져 있다. 수저로 강하게 긁어도 안 벗겨질 것 같은 재질로 새겨져 있다. 컵의 용량 확인을 위해 물을 가득 채우니 아래 사진처럼 대략 288ml 정도가 채워졌다. 4. 사용해 보니 어떤가? 하얀 머그컵에 카페라떼를 담아봤더니 깔끔하고 예쁘다. 라떼아트가 어설프지만, 그 어설픔을 커버해 줄 만큼 컵이 예뻐서 만족스럽다. 따듯한 온

453g에 1만 6천 원대? 가성비 훌륭한 대용량 페퍼민트 차 - 아이허브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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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커피를 즐겨마시지만, 위염을 종종 겪고 있기에 커피를 대신하여 자주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차를 찾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다. 구매해서 먹어보니 맛과 가격 모두 훌륭하여 이곳에 후기를 남긴다. 453g 페퍼민트 찻잎이 무려 1만 6천 원대?! 맛과 건강을 다 잡은 훌륭한 가성비🌿 1. 왜 구매했는가? 평소 커피와 차를 즐겨마시기도 하지만, 평소 소화력도 약하고 가끔 위염도 겪고 있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를 찾다 구매했다. 대용량인 점이 마음에 들었고, 티백에 들어있지 않아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페퍼민트 100% 구성으로 카페인이 없는 점도 좋았다.) 2. 어떤 제품인가? 1976년에 설립된 미국 브랜드 프론티어 코옵(Frontier Co-op)에서 만든 453g의 대용량 찻잎이다. 스피어민트와 워터민트를 조합한 교잡종인 페퍼민트를 미국 오리건주 중북부 지역에서 재배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티백에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덜어서 사용하기 좋다. * 더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마시기 위해 유리병에 소분해 보관하면 좋다. 3. 어디서 구매했는가? 아이허브에서 약 1만 6천 원대에 구매 했다. 4. 먹어보니 어떤가? 잎과 물을 각자의 입맛에 맞게 양을 정한 뒤 우려내면 된다. 평소 2~3g정도를 200~300ml 정도의 물을 사용해 마시는 편이다. (참고 -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티백 형태 제품은 1티백당 1~3g정도의 찻잎을 사용)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시원한 맛이 잘 살아있으며, 모난데 없이 무난한 품질의 맛이었다. 5. 결론 1회당 2g씩 사용한다면 약 226잔을 마실 수 있고, 1잔당 약 70원 꼴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 다음에는 이런 형태로 다른 종류의 차도 구매해서 마셔봐야겠다.

후쿠오카 카페 리스트 12곳: 국내 커피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인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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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정 중간중간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추려본 카페 리스트다. 지도와 함께 간단한 특징도 표기해 두었으니 여행 갈 때 참고해 보자. 원두를 사면 커피 한 잔이 무료인 곳은 따로 표기해뒀다. 국내 커피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후쿠오카의 맛있는 카페 리스트 - 커피를 좋아한다면 각 카페의 위치를 보고 여행 경로 상에 끼워 넣어 보자. - 대부분의 카페가 매장 내부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다. - 17~18시 정도에 닫는 곳이 많으니 방문 전 영업시간을 확인하자. 1. 호마치아메 코히(花待ち雨珈琲) 일본 핸드드립 챔피언십 2019년 4등 / 2020년 2등 일본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2023년 3등 * 인스타그램에 매달 카페 일정을 올려두니, 가기 전 휴무일을 확인하고 가는 걸 권장. https://www.instagram.com/homachiame.coffee/ 2. 커피 카운티(COFFEE COUNTY) 후쿠오카에 3곳, 도쿄에 1곳이 있으며 이 중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래 두 곳이다. - 원두 구매 시 음료 1잔 무료 - 수요일 휴무 커피 카운티 스톡 : 후쿠오카의 인기 있는 베이커리 중 하나인 팡 스톡(pain stock)과 콜라보 형식으로 같이 운영 중인 곳. 빵과 커피의 계산 줄이 각각 다르다. 커피 카운티 후쿠오카점 : 야쿠인역 근처 3. 필터 서플라이(FILTER SUPPLY)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취향에 맞게 고르면, 원두 분쇄 후 향을 맡게 해주는 등 커피를 즐길 수 있게 이끌어줌. - 수~목요일은 휴무 - 원두 200g 이상 구매 시 구매한 원두로 내린 커피 한 잔 무료 - 평균 12~17시 영업으로 영업시간이 짧은 편 - 내부 좌석이 적은 편 4. 쿠로몬 커피(KUROMON COFFEE) 오호리 공원 근처 위치 - 카드 결제 가능 5. 렉 커피(rec coffee) 후쿠오카 시내 여러 곳에 있어 여행 동선에 맞는 곳으로 가면 될 듯. (ex. 하카타역 KITTE OIOI

쿠쿠 1구 인덕션 리뷰 - 좋은 만듦새와 깔끔한 디자인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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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도 전골이나 고기를 편하게 먹고 싶어서 1구 인덕션을 구매했다. 여러 1구 인덕션을 검색해서 살펴보고, 깔끔하면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보이는 제품으로 쿠쿠의 제품으로 골랐고, 1달 정도 사용해 보니 꽤 만족스러워 이곳에 후기를 작성한다.

네이처하이크 60L 캠핑 폴딩박스 캠핑 용품 추천 - 가성비 좋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견고한 만듦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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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하이크의 제품은 가격 대비 만듦새가 좋아 등산 가방, 텐트 등 여러 제품을 사용 중이다. 이번에는 캠핑 폴딩박스를 구매했다. 이리저리 살펴보니 만듦새가 가격 대비 훌륭해 이곳에 리뷰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알미토 체리페퍼 위드 망고 크림치즈 후기 - 술안주로 딱인 특별한 새콤달콤 맛의 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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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눈에 띄어 구매한 '알미토 체리페퍼 위드 망고 크림치즈'. 맛을 봐보니 감칠맛이 입안에 촤~악 도는 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음식 위에 얹어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이다.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기에 이곳에 리뷰한다.

초보 백패커를 위한 5~6만원대 가성비 좋은 70L 네이처하이크 등산배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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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떠날 준비를 하지만, 자주 갈 건 아니기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준수한 등산용 백팩을 찾는다면 Naturehike(네이처하이크)이 제품도 살펴보자. 5만 원대에 구매한 네이처하이크의 70L 크기 등산가방 리뷰 (Naturehike 70L climbing bag) 구매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 보니 예상보다 더 만족스럽다. 5~6만 원대 가격에 비해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등산배낭이었다.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세일 기간에 제공되는 쿠폰을 적용해 약 55,000원에 구매했다. 배송기간은 약 10일이 소요됐다. 2. 왜 70L 사이즈로 구매했는가? 가방에 준비물을 못 넣는 것보단, 아주 살짝 더 무겁더라도 공간이 남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텐트, 침낭, 음식을 다 넣고 봄/가을철에 다니기 딱 알맞은 크기였다. 네이처하이크에 50L 크기의 가방도 있었는데, 50L로 구매했으면 공간이 부족할 뻔했다. * 알맞은 가방 용량은 개인마다 짐을 어떻게 싸느냐에 따라 다르다. 3. 가방을 살펴보자 크기 :  높이 약 75cm / 가로(앞) 약 33cm / 가로(옆) 약 27cm 무게:  1,750g 재질:  420D 나일론 / 방수천 가벼운 방수가 가능하며, 흠집에 강해보인다. 편안한 착용감 어깨끈과 등받이 부분은 매쉬 재질로 되어있다. 딱딱하지 않고 푹신한 느낌의 두께라 가방을 착용했을 때 불편하지 않다. 토르소(등판) 조절 가능 신체에 맞게 등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 가격대에 등판 조절 기능이 있는 가방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약 5L 정도 확장 가능한 가방 입구 가방 위쪽은 끈으로 조인 뒤, 커버로 덮는 구조다. 짐이 많아 가방을 완전히 닫기가 어렵다면, 가방 위쪽 커버에 달린 버클의 줄을 느슨하게 조절해 커버를 닫을 수 있다. 가방 위쪽 커버에도 지퍼를 열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반사 테이프 빛을 쉽게 반사시키는 반사 테이프가 전면에 붙어있다고 설명되어

초보 백패커를 위한 1만원대 가성비 좋은 PACOONE(파쿤) 캠핑 에어매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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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캠핑 장비 구매 비용은 부담스럽다. 만약, 백패킹을 한 번쯤은 가고 싶지만 자주 가진 않을 사람이라면 비싸고 좋은 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글에서 리뷰하는 PACOONE(파쿤) 에어매트가 좋은 예시다.

5만원대에 구매한 솜털 90% 겨울용 구스 이불 추천 - 알리익스프레스 Peter Khanu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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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덮고 자던 구스 이불을 집에서도 덮고 싶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Peter Khanun의 구스 이불을 5만 원대로 구매했다. 1달간 사용해 보니 가격 대비 매우 만족스러워 이곳에 후기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