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산뜻한 민트티 추천 - 스태쉬(STASH) 모로칸 민트 후기

아이허브에서 종종 카모마일이나 홍차 등 다양한 차를 사 마시곤 한다. 이번엔 티백형의 민트 티를 구매해 봤는데 생각보다 맛과 향이 좋아 이곳에 후기를 남긴다. 스태쉬 티(Stash Tea) - Moroccan Mint Mindfulness 후기 - 민트와 녹차, 레몬그라스가 블렌됭된 산뜻한 민트 차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아이허브에서 약 6,080원에 판매 중인 제품을 20% 세일 기간에 구매 했다. 2. 어떤 제품인가? 녹차(China Young Hyson green tea), 미국 북서부(PNW)에서 자란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레몬그라스가 섞여있는 차다. 모로코에서 민트 티에 설탕을 넣어마시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스태쉬 티만의 모로칸 민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설탕이 들어있는 차는 아니다.) *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 유전자 변형 성분 무함유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 (NON GMO) * 코셔 인증을 받았다. * 플라스틱 없는 티백을 사용했다. 3. 어떤 브랜드인가? 스태쉬 티는 다양한 종류의 티 블렌드로 유명한 차 전문 브랜드다. 1972년에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1993년에 야마모토야먀 USA (Yamamotoyama U.S.A.)에 인수되었다. 4. 맛은 어떤가? 77~82도의 240ml 물을 넣고 1~3분 정도 우려내면 된다. 스피어민트와 민트에서 나온 맛과 향이 시원하면서도 달게 느껴진다. 이와 함께 레몬그라스로 인한 산뜻하면서도 밝은 풍미가 은은하게 뒤받쳐준다. 민트 잎을 씹어 먹고 있는듯한 산뜻한 향이 입안에 맴도는게 좋다. 단, 페퍼민트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화한 느낌은 없었다. 모로칸 스위트 민트 티처럼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어마셔도 좋다. 전반적인 풍미가 더 진해지는 느낌이다. 5. 결론 간단하게 꽤 괜찮은 맛의 민트 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몇 번 더 사 먹을 의향이 있다. 여름철에 티백 2개를 넣고 시원하게 우려낸 뒤 마셔도 좋을 것 같다. * 카페인이 들어있기에 자기 전에 마실 용도로는 비추천한다.